
2 0 2 5 . 0 2 . 0 1 * TOUR’25 六花 - Snowflake - @ 福岡 DRUM Be-1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간지 약 6개월이 지났다.
가고 싶었던 공연들은 다른 중요한 일정이 겹쳐 못 갔고, 사실 투어 쇼니치도 시험기간에 걸쳐 있어 아예 고려 대상 밖이기는 했지만.........
뭐 바쁜 시기에 원정 가는게 한 두번이 아니죠? 그냥 눈 딱 감고 (사실 눈도 깜빡 안함) 질러버렸다.
그렇게 1차 시험 이후 성큼 다가온 무츠노 하나 투어😅
정리번호는 일반발매로 공연 날짜를 얼마 안 남기고 구매한거라 큰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던 135번이었다.
실제로 입장해서 보니 앞에 시야도 탁 트여있었어서 편하게 즐겼던듯. (FC 선행으로 응모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오히려 내 뒤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놀랐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1. BLOOD
역시나 첫 곡으로 나올거라 예상했던 BLOOD. 곡명에 맞게 붉은 조명이 켜지며 멤버들 입장!
혼자서 나름대로 예상한 후리는 전주 헤도반 + 2절 시작 오리타타미......였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다들 낯설어서 어리둥절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펜라이트..... 너무나도 이 때 쓰라고 나온건데 왜 아무도 안 켜는거야😂)
2. DYSTOPIA
첫 곡 때 열심히 헤도반했는데 두번째도 빡센 곡해서 힘들...다.........
중간에 오소노가 워- 할 때 하니도로 그 후리 (아직도 뭐라 부르는지 모른다ㅎㅎ) 하면서 폴짝폴짝.
생각보다 라이브에서 신나는 곡이었다!
3. 落とし穴の底はこんな世界 ▶ 4. Innovational Symphonia
오소노가 Reach out and touch the gloria~ 부분에서 마이크 넘겼는데 영어 가사 외워야지 생각만 하고 또 안 외워왔다ㅋㅋㅋㅋ
당연히 캇사이가 나오겠지 싶었다가 방심했던.....ㅎㅎ
- MC -
苑: 福岡!!楽しんでますか!!
항상 투어는 오사카, 도쿄, 나고야 위주로 쇼니치를 짰었는데 아마 이번이 처음으로 후쿠오카가 쇼니치인 투어 같다는 오소노.
투어라는게 항상 점점 갈수록 더 좋아지는데, 이번에 그 좋은 시작을 함께 해달라는 말과 함께 짧게 마무리.
5. Ruthless
전주는 예상대로 헤도반! MC하면서 목이라도 풀린건지 오소노 고음이 쫙쫙 뻗어나가던......
6. TABOO ▶ 7. ここからは届かないあなたへ ▶ 8. 翠玉のワルツ
최신곡 중에서는 마텐로오페라의 음악관?을 제대로 관통하고 있다 생각하는 상징적인 곡. 전주 시작하자마자 그린 펜라이트 켜고:)
특히 오소노가 가성으로 아- 아- 해주는 파트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9. Apocalypse ▶ 10. 闇を喰む ▶ 11. Incessant Snow
이번 앨범 최애곡 Incessant Snow. 역시나 요아케~에 이어 눈 노래!
오소노가 가사를 지나치고 음정을 잘 못 잡는 느낌이 들어 보니 인이어에 문제가 있었던듯? 도중에 아예 빼버리니 바로 괜찮아졌다.
음원상으로도 좋았던 곡이지만 라이브로 들으니 더더욱 좋았던 곡:)
12. 愛を知りたかった幼き日々よ ▶ 13. 夜明けは雪と共に ▶ 14. 漣のロンド ▶ 15. 六花
역시 마지막은 타이틀곡 무츠노 하나.
판테온 투어에서 SHINE ON / PANTHEON 1,2로 마무리를 해줬다면 무츠노 하나 투어는 역시 타이틀곡으로 마무리:)
- ENCORE -
1. 아야메 - 소노 - 유스케 순으로 등장했는데, 갑자기 히비키가 이번 투어 굿즈 '긴팔 후드'를 입고 굳이 오소노 앞으로 지나갔다ㅋㅋㅋ
(히비키는 보통 라이브 때 소매를 다 없앤 굿즈 티를 입는 편)
다들 뭐지? 하고 보는데 무슨 팔토시를 벗어던지듯ㅋㅋㅋㅋ 이미 잘려있던 소매를 훌렁훌렁 벗어서 바닥에 버리더라는ㅋㅋㅋㅋㅋ
오소노 이마짚하며 '‘新品なのに… (신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요-사마가 갑자기 어디선가 셀카봉 같은걸 들고 와서 객석을 찍다가 셀프 모드로 바꿔 촬영 시작.
옆에 있던 아약스가 이거 자기도 찍히는거냐고ㅎㅎㅎㅎ
彩雨: はい 彩雨です〜 (아야메입니다~)
燿: これ消すかも? (이거 지울 수도 있는데?)
彩雨: ... 消さないでください (지우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한테 카메라를 비추니 히비키가 갑자기 '으아아!!!!' 하고 사자후를ㅋㅋㅋㅋㅋㅋ
그 때 오소노의 반응: '점점 더 지우고 싶게 만들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쇼니치라 이런저런 생각에 頭がパンパン (머리가 빵빵해지는 느낌) 이었다는 오소노.
그러니까 아약스 역시도 이번에 모자를 쓰고 라이브를 하니 頭がパンパン 이었다고ㅎㅎ
전에 Justice 때쯤? 장발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무게감을 오랜만에 느껴봤다고 한다..ㅋㅋ
4. 본 공연에서 너무 신곡만 했으니 앙코르는 조금 더 昔の激しい曲 (빡센 예전 곡)을 해보겠다는 오소노.
苑: 声出せますか?! / イェイ!
1. EVIL
엥? EVIL 1년밖에 안 됐을텐데? 이게 벌써 예전 곡 취급 받는건가 싶었다ㅋㅋㅋㅋㅋ
전주에서 마지막 체력 쥐어짜내서 헤도반❤️🔥
2. RUSH!
최애곡 중 하나! 유스케가 전주를 약간 다른 느낌으로 편곡해서 처음에 못 알아들었다ㅎㅎ
전주에서 마지막 체력 쥐어짜 헤도반😅 이 곡 정도면 예전 곡이라 할 수 있지…………
3. ANOMIE
Brandish a flag!
랏슈 끝나고 바로 히비키-소노 눈빛 교환하더니 바로 쉴 틈 없이 나온 아노미!
마텐로오페라 입덕곡이면서도 라이브를 5번째쯤 가니 그제서야 처음 들을 수 있었던 레어곡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이걸 라이브로 처음 들었던 회장도 이번과 동일한 회장이었더랬다..ㅎㅎ
4. 光の雨
1년밖에 안 됐지만 벌써 예전 곡 취급 받은 곡 2 히카리노 아메ㅎㅎ
아무래도 신곡 타이틀인 무츠노 하나가 본 공연 마지막 순서겠거니 싶었는데, 앙코르 마지막 순서로 꽤 어울리는 곡이었다고 느꼈다.
(나름 감동도 있으면서 벅차오르고 그 와중에 너무 루즈하지는 않아서)
웬일로 앙코르에서 곡을 4개나 해주지 했는데 이 땐 몰랐다..... W앙코르 대신 그냥 앙코르를 4곡 해줬다는 사실을😅
취옥의 왈츠, 아포칼립스 등 회장 한정으로 풀렸던 곡들이 한번에 수록된 앨범이라 그런지 세토리가 전반적으로 익숙하게 느껴졌던 라이브.
대체로 고음 일색인 구성이었는데도 2시간 내내 완주하는 강철 성대 오소노는 여전히 대단했고ㅋㅋㅋㅋ
생각보다 약간 아쉬웠던건 쇼니치인걸 감안해도 객석과 스테이지 모두 너무 가라앉았다?고 느껴진 점.
후리야 뭐 새 앨범 나오고 처음 하는 투어라 통일 안된게 당연한건 맞지만..... 뭔가 나만 신난 느낌이 들어서........😂😂
다음 날에는 조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보며🙏
All photos by minato. & Sony RX-100 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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