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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天楼オペラ/レポート

2024.05.05 Club摩天楼 Presents 17th Anniversary Live -公開打ち上げ- @ 新宿 Loft Plus One

2 0 2 4 . 0 5 . 0 5 * Club摩天楼 Presents 17th Anniversary Live -公開打ち上げ-
@ 新宿 Loft Plus One

5월 4일 애니버서리 라이브에 바로 뒤이어 개최된 클럽 마텐로 한정 토크 이벤트 공개 우치아게!
애니버서리 바로 다음 날에 진행하는걸 보고 개최 소식 뜨자마자 바로 선행으로 응모했다ㅎㅎ
나름대로 팬질을 10년 넘게 하며 이런 토크 이벤트는 가본적이 없었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던듯. (사실 기대 2 걱정 8ㅋㅋ)

정리번호는 37번..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건 입장 순서일뿐이고 각자 앉고싶은 자리 알아서 앉는 구조라 큰 의미는 없었던듯.
이미 앞자리는 선점된 상태라 적당히 중간 자리에서 긴장 100% 상태로 있었다..ㅋㅋㅋㅋ 처음 라이브를 가봤을 때와 비슷한 기분으로.....

아무래도 소규모 토크 회장인데다가 테이블도 다 낡고 휘청거려서.... 음료 몇 잔만 올려놔도 불안불안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내가 설마 음료를 쏟을줄은 몰랐지......😱😱
스탭들이 이벤트 전 앙케이트지 걷어갈 때 뒤돌자마자 바로 테이블이 휘청거리며 음료가 엎어졌고......
스미마셍 연발하며 그 주변을 같이 정리하고 있으니 얼마 안되어 이벤트가 시작됐다.
그 순간 너무 당황해서 내 음료는 교환하러 갈 생각도 못한 채😂
(멤버 5명이 차례로 입장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다 같이 간빠이~~ 하는데 나만 음료가 없어서 당황스럽기는 하더라..)


1. 아무래도 라이브 우치아게였던만큼 라이브 후기 + 앙케이트 질문에 대한 응답...이 기본 구성이었지만 역시나 아무 말 대잔치가 된듯ㅋㅋ
특히나 히비키는 유스케를 열심히 놀렸는데, 유스케가 당시에 섰던 부타이 배역인 翡翠(히스이)라고 부르며 뭐만 하면 배우님~~ 히스이상~~

優介:
히비키군 저 때 드럼 좋았어!

響: 오? 나 배우님한테 칭찬받았어~~

이런 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부터는 멤버들도 히스이 명칭 쓰면서 유스케 놀리는데 웃겨서.....
유스케가 술 마시면서 점점 텐션이 높아지니까 苑: 翡翠さん… 出さないで… (히스이상... 나오지 말아줘.....) ㅋㅋㅋㅋㅋㅋㅋ

2. 라이브 후기(#1)
다들 라이브 당시 영상을 다시 보자며 자이코 스트리밍 영상을 틀어줬다.
'EVIL 시작하면서 불꽃 터진거 다시 한번 볼까?' → (영상 넘기자마자 바로 불꽃 터짐) → 早すぎる!! (너무 빠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영상 처음부터 감상하며 쭉 보는데 중간에 유스케는 코러스 넣고 히비키는 후리를ㅎㅎ 귀여워🥰

3. 라이브 후기(#2)
히비키는 개인적으로 (다들 보통 생각하는 빡센 곡보다) 輝ける世界 같은 곡이 더 연주하기 까다롭다고 했다. (단순히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함)
오히려 그 이후에 한 GLORIA, 喝采と〜 가 더 수월했어서 輝ける〜 다음 곡들 할 때는 ‘이겨냈구나(乗り切ったな)‘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유스케는 본인이 봐도(ㅋㅋㅋ) 舌 때 연주를 조금 잘한 것 같았다고 했다.
6번째 곡이었던 悲哀とメランコリー 부터는 무대 열기가 올라가서 덥다고 느꼈는데, 드라이아이스같은 무대 연출 해줄 때마다 시원했다고ㅎㅎ
이 때 단상 높은 히비키 빼고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였는데, '히비키군은 그 느낌 모르지?ㅎㅎ' 하니까 다음에 포지션 체인지 라이브 해보자며ㅋㅋ

4. 앙케이트 질의응답(#1) - '중고등학교 때 부활동은 무엇인가요?'
苑: 원래 야구부였다가 육상부 가입
優介: 검도부와 미술부

響: 중학교 때 농구, 고등학교 때 테니스
燿: 농구
彩雨: 육상

유스케가 대답하려는데 히비키가 'この人、絶対バスケ!!' (이 사람 무조건 농구했을듯) 해서ㅋㅋㅋ (사실 나도 그 생각함..)
유스케 당황하며 미술부와 검도부를 했었고 키 큰 사람이 키 작은 사람을 목검으로 때릴 때 良い音 (좋은 소리) 가 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소노는 육상부 가입할 때 담당 선생님이 '너같은 애들은 금방 그만둔다' 해서 아니라며, 뛰게 해달라고 하자마자 바로 포기했다는ㅋㅋㅋ
다들 반응: '뭐야~ 선생님 말씀대로 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앙케이트 질의응답(#2) - '본인의 메이크업에서 拘りポイント(고집하는 것? 정도일듯)는 무엇인가요?'
....다들 서로 얼굴을 쳐다만 보며 정적 흐르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가 정적을 깨고 '아! 그러면 서로 옆 사람의 코다와리에 대해 말해주면 어떨까요?'
그 때 히비키의 옆에 앉아있던 오소노 눈으로 욕하는거 다 보이고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요-사마의 유스케에 대한 코멘트.
(→ 優介): 그는 자기 자신을 굉장히 자주 봅니다. 그리고 분석합니다.
??????????????????????????????????????
다들 반응이 '뭐지.... 저게 코다와리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스케는 소노에 대해 '굉장히 여러 색깔의 컨셉을 시도하는 것',
소노는 히비키에 대해 'V계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V계 느낌을 내려는 자세' 라고 코멘트!

6. 앙케이트 질의응답(#3) - '보통 눈물을 보이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苑: 드라마, 영화 등을 볼 때
優介: 밴드의 곡을 들을 때

響: 밴드의 곡을 들을 때 (유스케와 동일)
燿: 잘 안 울어서 모르겠다(?!)
彩雨: 매번 웁니다 (毎回泣いてます)

정리해놓고 보니 웃기기는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노는 본인이 감명깊게 본 '1995년작'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데, 유스케가 자기 3살 때라고ㅋㅋ
그 와중에 스트리밍 화면 상으로 뜨는 댓글 보느라 본 질문을 제대로 못 들은 아야메ㅋㅋㅋㅋㅋㅋ

彩雨: 毎回泣いてます!
響: 価値のない涙!!! (가치없는 눈물...!)

요-사마, 눈을 꿈뻑꿈뻑하며ㅋㅋㅋㅋㅋㅋ
燿: 잘 안 울어서 모르겠습니다?
(객석): EX-THEATER 라이브 때 울었잖아!!!!!!!!
燿: うるさ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앙케이트 질의응답(#4) - '초등학생 때 빠져있던 것'
優介: 이 주제는 세대 차이가 좀 날 것 같은데?
彩雨: 나는 캐릭터 뱃지!
響:
 벌써 모르겠는데요.....

苑: 나도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아니 오소노.. 모르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둘이야 그렇다 쳐도ㅋㅋㅋㅋ
참고로 히비키와 유스케는 포켓몬과 유희왕에 빠져있었다고........

8. 앙케이트 질의응답(#5) - 히비키와 가위바위보
아무래도 라이브 우치아게다 보니 다들 라이브 얘기만 한다며ㅋㅋㅋㅋ 나는 꼭 이 질문 해야겠다! 하는 사람 손 들라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안 들고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셋 정도가 손을 들어서 히비키와 가위바위보! 사이젠 쪽 어떤 분이 당첨됐다.
그런데 그 분의 질문: '할로윈 라이브 때 여장하면 어떤 캐릭터를 하고 싶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苑:  여장이면 프린세스 느낌..? 하지만 プリンセスは絶対無理 (프린세스는 완전 무리) ㅋㅋㅋㅋㅋㅋ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등 생각나는거 막 던지다가ㅋㅋㅋ 다들 '디즈니는 잘 모르니 관두자...' ㅋㅋㅋㅋㅋㅋㅋ

9. 마무리
다들 라이브 때와 비슷한 소감을 남기고ㅎㅎ 당장 이벤트 끝난 9시부터 오피셜에서 뉴 싱글 발매 시작한다는 아야메의 많관부 홍보 멘트ㅎㅎ
깨알같이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다가 마이크 스탠드 넘어뜨린 요-사마, 일으키려다가 옆의 스탠드도 또 넘어뜨려 객석에 큰 웃음을..ㅋㅋㅋㅋ


생각한 것과 분위기가 비슷한듯 달랐던 우치아게 이벤트 끝!
거기 가서 분위기 못 읽고 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그냥 무난한 토크 이벤트 1이었다ㅎㅎ
다음 애니버서리 라이브 때도 이렇게 연일 진행해주면 또 가고 싶은데..... 일단 일정 확인해보는걸로:)

All photos by minato. & Sony RX-100 M7